Cloud의 탄생 배경과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 알아보자!

1) 탄생 배경

• 초기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두 배경중의 하나로서 데이터센터(IDC)의 자원 낭비가 있었는데 전력 소모 비용에 따른 서버 내에서 사용되는 용량은 그리 크지 않아 불필요한 전력이 낭비되고 있었다.

 

• 이러한 불필요한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초기 클라우드 컴퓨팅인 그리드 컴퓨팅이 대두되었다.
  (유비쿼터스 [어디서든 접속가능] + 그리드 컴퓨팅 [잉여자원를 묶어 풀로 활용] + 과금 정책 [전기세 모델 → 고정비용이 아닌 사용한만큼 지불]

 

• 또한, 그리드 컴퓨팅의 경우 가상화된 자원이 아닌 실제 물리 자원을 직접적으로 제공하였기에 클라우드가 무조건 가상화라고 할 수 없지만 가상화 기술을 도입한다면 클라우드를 훨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에 이를 도입할 수 밖에 없었다.

 

2) 발전 단계

 

3) 클라우드 종류

 

(1)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에 따른 분류 (By NIST [표준 연구소])

 

① Saas (Software as a Service)

• 소프트웨어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것이고 예시로는 MS의 Office365, Google의 docs, etc 등이 있다.

 

• 소프트웨어 설치없이 웹 UI를 통해 접근가능하므로 어디서든지 인터넷만 된다면 이용 가능하다

 

② Paas (Platform as a Service)

•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거나 실행하기 위한 시스템 기능을 서비스로 제공하며 데이터베이스, 개발 프레임워크, 실행 시에 필요한 라이브러리 및 모듈을 지원하고 예시로는 Google의 Google Engine등이 있으며 주로 SW 개발시 동일한, 일관적인 개발 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사용되어진다.

 

③ Iaas (InfraStructure as a Service)

• 서버, 스토리지, 네트워크 같은 시스템 자원(H/W)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사용자는 OS나 미들 웨어를 도입하고 설정해야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 스토리지 용량, 서버의 수를 필요에 따라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. [Iaas + 자동화 Script → HCI]

 

• 예시로는 AWS의 EC2, Azure의 Virtual Compute Service등이 있다.

 

(2) 클라우드 서비스를 누가 제공하느냐에 따른 구분

 

① Public Cloud

•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 이용

 

• ex. aws, gcp, ncp, azure, etc

 

[장점]

1. 서버를 살 필요 없어 초기 투자 비용을 매우 많이 아낄 수 있다.
2. 검증된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.
3. CSP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활용이 가능하다.

 

[단점]

1. 보안 정책을 자체적으로 수립할 수 없고, CSP(Cloud Service Provider)의 정책에 따라야 한다.
2. 회사 자체 서비스를 적용할 수는 없다.

 

② Private Cloud

•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회사 내에 데이터 센터를 만들어 클라우드를 운영

 

• ex. VMware, OpenStack, etc

 

[장점]

1. Public Cloud 단점의 반대로, 보안 정책을 자체적으로 수립할 수 있고 회사 자체 서비스를 개발하여 적용할 수 있다.
2. OpenStack + 과금정책 → Public Cloud로 사용 가능 (ex. rackspace)

 

[단점]

1. 서비스의 종류가 많지 않아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직접 개발해야 하고,
2. 안정성을 보장 받을 수 없다.
3. 초기에 데이터 센터가 확보되어 있어야 하므로 비용이 많이 든다.